연골ㆍ보형물 비침

보형물 비침은 피부 두께에 비해 

보형물의 높이가 높거나 두께가 얇은 경우, 

가운데가 아닌 옆에 위치한 경우 발생합니다.

또한 코끝에 단단한 연골이 그대로 위치하거나 

연골 모서리를 부드럽게 마감하지 않은 경우 

코끝이 뾰족해지고, 과도한 연부 조직의 제거로 

피부가 함몰되거나 찝혀 보일 수 있습니다.

이는 부자연스럽고 어색하고 인위적인 느낌을 주기 때문에 

수술한 티가 많이 나고, 시간이 지나면서 

더 심해지지는 않을지 걱정을 하게 됩니다. 

✓ 연골ㆍ보형물이 피부에 

   너무 가까이 있는 경우

피부의 두께를 고려하지 않고 연골이나 

보형물을 얕은 위치에 삽입한 경우 

코 안의 보형물이 비치고 

부자연스러워 보일 수 있습니다. 

✓ 보형물의 크기가 

   너무 큰 경우

보형물의 높이가 너무 높고 두께가 적절하지 않은 경우 

코 안의 연골을 과도하게 누르게 되고 

비대칭과 비침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L자 실리콘이 

   오래된 경우

연골이나 보형물로 무리하게 코 끝을 늘렸거나 

L자 실리콘을 사용한 지 오래된 경우 

보형물이 비치고 피부가 얇아질 수 있습니다. 

✓ 마감을 매끈하게 

   하지 않은 경우 

피부가 얇은 여성 환자의 경우 

만져지는 코끝에는 단단한 연골보다는 

부드러운 귀연골을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연골 모서리의 마감을 부드럽게 하여

뾰족하게 비치는걸 방지해야 합니다. 

실리콘이나 연골의 비침은 

수술 후 시간이 지나면서 피부가 얇아지고 

더 심하게 진행하게 됩니다. 

본인 연골이 살짝 비치는 정도는 

불편하지 않으면 지켜볼 수 있지만, 

실리콘 혹은 피부가 빨갛게 될 정도로 비침이 심하다면 

추후 피부 밖으로 돌출되는 경우도 있기에 

피부 손상이나 흉터가 발생하기 전에 

수술적으로 비침의 원인을 해결하고 

적절한 두께의 조직 보강을 통해 

재발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얇아지고 약해진 피부 

보형물이 비치거나 뾰족한 경우에는 

피부가 얇은 경우가 많습니다. 

수술 과정에서 이미 조직 손상이 일어난 경우가 많아 

더 조심하면서 정교하게 수술하여 추가적인 손상을 막고 

필요한 부분에 자가조직을 이용한 보강이 필요합니다. 

본연의 정상 구조로의 복원 

코 수술을 하면서 코 안을 확인해 보면

필러, 하이코부터 시작해서 흔히 쓰는 연골 이외에도 

늑연골 조각, 인조진피 등 

다양한 연골과 이물질을 만날 수 있습니다. 

구석구석 위치한 이런 물질들을 손상 없이 분리해 내고 

최대한 자가조직으로 예쁜 모양을 만드는 것이 

재수술의 원칙이자 완성도라고 생각합니다. 

수술 전 정확한 계획 수립 

수술 전 상담 과정에서 현재 코 상태를 진찰하고 

3D-CT 검사를 통해 

코 안의 상태가 어떤지 정확하게 분석해 드립니다. 

재수술의 경우 인위적인 변화가 일어난 상태이기 때문에 

수술 전에 예상 가능한 모든 가능성을 확인하고 

솔루션을 제시해 드립니다.

개인에 따라 수술 결과가 다를 수 있으며 

수술 후 출혈, 감염, 염증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위치안내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101, 이즈타워 2층 

네임드성형외과의원 

지하철 2호선 강남역 11, 12번 출구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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